주님의 크신 은총이 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엊그제는 어마어마한 태풍24호가 일본을 관통하여 지나갔습니다. 밤3시에 놀라 잠이 깨었는데 폭우와 폭풍으로 철근 콘크리트로 지은 아파트가 흔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산책길에 구름 한점 없는 가을 하늘을 보았습니다. 무더위가 지나고 기도와 묵상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계절에 들어왔습니다. 가을은 특히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를 생각하게 하는 열매의 계절임을 느낍니다. 그동안도 끊임없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다음 제59회 아카데미는 수련회로 11월 21-23일 2박3일간 나리타공항 근처의 일본 치바켄 카토리시의 청소년 센타 에서 모이게 됩니다.
장소: 千葉県立水郷小見川少年自然の家, 千葉県香取市小見川 5249-1, 참가비용: 3,000엔-한국에서 오신다면 공항에서 수련회 장소까지의 교통비 포함 한화10만원、숙박 및 식사비용포함, 신청방법: 이메일 또는 카톡, 전화로 신청, 원장 박상영 GMS 선교사 samuelparkj@yahoo.com, 080-3533-9361,총무진 장성준 GMS 선교사 090-6488-0542, 권상균 GMS 선교사 080-6521-5533
한국측에서 강사로 열린교회의 김남준 목사님이 오십니다. 일본측에서는 이철우선교사님과 제가 강사로 서게 됩니다. 저를 포함 참여하는 모든 분들과 일본의 헌신자들과 선교사님들이 다시금 주님의 대속의 복음과 신선하게 부어지는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신학교에 입학할 많은 헌신자들도 나오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3) 그레이스 신학교(Grace Theological Seminary)의 설립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특히 그레이스 신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절실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신학교는 아직도 1%도 예수를 믿지 않는 일본의 복음화와 북한을 비롯 아직도 그리스도를 모르는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목사와 전도사 카운슬러를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됩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함과 동시에 열두제자를 택하여 그들을 양육했습니다. 영성과 진리와 덕을 가진 영적 지도자를 양육하는 일은 일본선교는 물론 세계복음화를 위해 급선 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추수의 주인이신 주께서 훌륭한 교수진과 학생과 헌신자와 후원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1년과정의 카운슬러반과 2년과정의 목사 전도사반을 열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복음을 힘있게 전할 수 있는 일군들이 배출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신학교는 교실은 물론 인터넷과 DVD집중 강의를 개설하여 일본전역은 물론 세계 어느곳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4) 그레이스교회와 신학교 건물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그레이스교회와 신학교의 건물을 기도했는데 주님의 크신 은혜로 건물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며 나서는 분들이 계셔서 새로운 적절한 장소를 찾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주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 가운데 인도하셔서 주의 장막을 세울 가장 좋은 장소로 가장 좋은 시기에 이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선교센터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구원되며 주의 제자로 헌신 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5) 그레이스교회 성도님들의 성숙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성숙하며 특히 신학교를 통해서 주님의 쓰시는 귀한 일꾼들로 헌신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소그룹들이 열려져 주의 나라가 확장되며 성도들이 양육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6) 그레이스교회의 청년부의 한국교회 방문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교회 청년부원 10명정도가 11월18일-20일 주 파송교회인 왕십리교회를 방문합니다. 주께서 큰 은혜 가운데 보호하시고 주의 나라를 위한 비전을 얻고 돌아오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7) 세기목사의 가정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최초의 소그룹인 나가레야마의 소그룹이 가정교회가 되었고 재판관의 부인이었던 세기상이 헌신하여 목사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내가 참여하는 이 가정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금은 일본의 저명한 법학교수인 남편분의 구원을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인사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맺게 되리라고 주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의 말씀을 열매의 계절에 생각해 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피흘린 대속의 사랑과 지금도 함께하시는 성령님께서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을 붙들어 주시고 풍성한 향기로운 열매들이 삶 가운데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