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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삶의 목적을 모르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와 목적을 모르고 사는 것이 가장 슬픈 일입니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또 다른 하나를 말한다면 행복의 길을 모르고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내가 원하는 행복, 그 행복을 지향하는 길이 어디 있는지를 몰라서 헤매다가 그 많은 세월이 다 흘러 보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 목적이 있는 삶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실 때부터 삶의 뚜렷한 목적과 이유가 있으셨습니다. 주님은 섬기러 오셨고, 섬기며 이 땅을 사셨고, 섬김으로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확실하고 근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사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섬김을 받는 일에 익숙하고, 섬김 받는 자가 행복한 줄로 착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섬김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그렇게 섬기는 자에게 확실한 행복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 진정한 섬김
섬긴다는 것은 강요되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자발적이고 자원해서 하는 일이어야 합니다. 자발적이 아닌 것은 섬김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꼭 같은 행동이지만 내 마음으로 주면 주는 것이고 마음이 없이 주면 빼앗기는 것입니다. 물리적 행동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의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았느냐가 문제입니다. 진정으로 섬길 때 섬기는 그 사람에게 기쁨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섬김, 그 속에 행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20:35에 보면 주님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섬김 - 주님을 따르는 삶
성도인 우리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할 뿐 아니라 그분을 따르고 그분을 본받고 그분에게 배웁니다. 특별히 주님이 어떻게 사셨는지, 어떻게 죽으셨는지, 얼마나 행복하셨는지, 우리는 그것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요14:6). 주님만이 삶의 길입니다. “섬기러 왔노라.” 그 길을 따르는 자만이 주님이 누리시던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2:24에서 주님은 밀알 한 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나의 희생과 섬김은 반드시 많은 열매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말씀이요, 주님이 사신 길이요, 주님의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