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과 건강은 행복의 조건이지 행복자체가
아니다. 사람들은 흔히 ‘행복의 조건’과 ‘행복’ 자체를 혼동한다. 행복은 물질적인 조건들의 집합이 아니라 주관적인
상태를 지칭하는 말이다. 가장 쉽게 정의하면 행복은 ‘마음이 즐거운 상태’이다. 다시 말해 즐거운 마음이 행복인 것이다.
- 문용린, 최인철, 문다미의 『행복교과서』 중에서
다음의 세 가지 즐거움이 행복의 참모습이라고 한다.
첫째, 글자 그대로 즐거움. 둘째, 의미의 발견을 통한 즐거움. 우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나서
뿌듯함을 느낀다. 셋째, 몰입이 주는 즐거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다보면 시간의 흐름을 잊는다.
그때 경험하는 즐거움이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