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하다보면 확연히 다른 2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관심이 없다는 것과 믿어보고 싶다고 말하는 두 가지 양상입니다.
최근에 암환자에게 병문안을 간적이 있습니다.
두려움과 착잡한 마음을 가진 그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는 어떤 마음의 대답을 하고 있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그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바른 자세....
하나님을 등지고 있거나 다른 것을 하나님을 여기고 쭈욱 살다가 이렇게 살면 소망이 없구나 하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 자리를 청산하고 전향을 하는 것이 내 영혼이 구원받는 현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믿음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자세를 갖추는 것이지요.
충성은 한번 믿기로 작정한 것을 끝까지 놓치지 않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후반부가 충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갈5:22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중에 충성이라는 단어와 고전4:2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단어가 pistis로 쓰인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믿음으로 시작해서 충성으로 마무리가 된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충성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