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을 잘 들으려면, 3차원적
듣기의 개념이 필요하다. 첫째는 상대방이 선택하는 어휘에 귀를 쫑긋 세워야 하고 둘째는 눈, 얼굴, 신체, 눈물의
언어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셋째는 ‘감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 조이스허기트의
『경청』 중에서 -
청각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경청하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우리는 오해하고 착각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이 말하는 시간은 짧게 느껴지나 상대 말을 듣는 시간은 길게
느껴진다. 그래서 ‘소리’를 듣지 말고 ‘마음’을 듣는 기술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