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기에 그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표현이 우리의 감정을 규정하거나 극대화하는 면도 있다. 행복하기 때문에 ‘행복해’라고 말하게
되기도 하지만 ‘행복해’라고 말했기 때문에 행복한 감정이 주는 기운을 느끼게 되기도 하고, 더 큰 행복감을 얻게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선안남의 『감정터치』, (주)신원문화사-
에모토 마사로 박사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에 따르면 물을 향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물의 결정체가 달라진다고 한다. 물에 귀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극명하게 달라지는 결정체의 모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저 경이롭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