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
다는 점이다.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그러나 하위 수준의 프레임에서는 그 일을 하기가 쉬운지 어려운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성공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절차부터 묻는다.
- 최인철의 『프레임』, 21세기 북스 -
어떤 수준의 프레임을
선택하는지가 행복과 의미 추구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위 수준의 프레임은 궁극적인 목표나 큰 그림을 놓치고
항상 주변머리의 이슈를 좇느라 에너지를 허비한다.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말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