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크신 은혜가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께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꽃샘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곳 일본은 때 이른 벗 꽃이 성급한 나무들 위에 벌써 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와 사랑에 항상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넘치게 채워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일본 동경근교 후나바시에서
박상영 도정희 선교사 올림
2017.3.5.Grace church message 朴祥栄宣教師 望みのかぶとをかぶって下さる神様 God who gives us hope as a helmet 소망의 투구를 씌우시는 하나님 (本文)1テサロニケ5:8 しかし、わたしたちは昼の者なのだから、信仰と愛との胸当を身につけ、救の望みのかぶとをかぶって、慎んでいよう。 But since we belong to the day, let us be self-controlled, putting on faith and love as a breastplate, and the hope of salvation as a helmet. 但我们既然属乎白昼,就应当谨守,把信和爱当作护心镜遮胸,把得救的盼望当作头盔戴上。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의 투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투구는 군인이 전쟁을 할 때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헬멧이 없으면 총알을 맞으면 즉사할 수가 있습니다. 머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실제 훈련을 할 때에는 철로 된 방탄 헬멧을 반드시 써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헬멧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헬멧은 우리의 판단과 생각을 주장하는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헬멧을 구원의 소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원의 소망을 가지는 것은 승리의 비밀입니다.
오늘 말씀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는데 승리하는 비밀은 소망의 투구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데살로니카는 바울시대 마게도니아의 수도였습니다. 바울은 제2차 전도여행중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그곳은 많은 유대인들이 정착된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중에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들도 복음을 듣고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야손과 같은 사람은 바울을 자기의 집에도 초대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유대인들은 이것을 시기하여 바울을 잡으려고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곳 형제들은 바울을 베뢰아지역으로 피신 시켰습니다. 바울은 베뢰아에서도 성경을 가르침으로 큰 무리가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 후 바울은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디모데를 만나 이 서신을 써서 교회에 보내게 됩니다.
데살로니카전서는 주님의 재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는 성도의 소망이 되십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다시 오셔서 그를 믿는 모든 자들을 건지시고 상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의 투구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께서 현재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하고 계십니까?
❀1. 영원한 성을 예비하십니다.
(히15: 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 자신께서 지으시고 경영하실 영원한 성을 예비하십니다. 그 성은 이 세상에 세워진 어떠한 집이나 궁궐보다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리고 웅장한 큰 것입니다. 그 성은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과 같고 다이아몬드나 수정처럼 맑은 것입니다. 성곽은 벽옥으로 쌓았고 그 성은 정금으로 지은 것입니다. 그 성은 맑은 유리와 같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가 12000스타이온인데 이것은 지금의 수치로는 2200km에 달하는 것입니다. 그 기초 석은 각종 보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성안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흐릅니다. 강 좌우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매달마다 열매를 맺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천국을 믿고 바라보았기 때문에 비록 그는 부요한 사람이었지만 세상에 있을 때엔 천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것은 언제든지 주께서 부르시면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떠나갈 준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그토록 집착하지 않을 이유는 주께서 더 아름다운 세상을 예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2. 열린 문을 주십니다.
(계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열린 문을 주십니다. 사람들은 취직의 문 축복의 문 성공의문을 두드립니다. 정치인들은 당선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에게 열린 문을 예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통해서 들어가면 꼴을 얻고 들며 나며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은 열린 문을 가진 자들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와 저주에서 해방되기 때문입니다. 죄와 저주가 사라지기 때문에 축복과 은혜가 회복이 됩니다. 성령님이 회복됩니다. 이 문은 예수님께서 여시면 결코 닫을 자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죄의 대가를 십자가에서 다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구원과 축복은 완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단 한번 죽으심으로 우리를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예가 됩니다. 예수님은 지금 우리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의 열린 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