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 변함없이 일본선교와 동경교회를 위해서 기도와 선교헌금으로 섬기시는 모든 교회와 목사님 그리고 성도님들께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1페밀리홈 개설 저희 부부는 2018년부터 교회 사역외에 별도로 위탁가정을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 한명, 2020년에 두명, 2023년에 세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는 위탁가정을 확대해서 페밀리홈 사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페밀리홈이란 위탁가정중에서 수양자녀가 3명이상 있는 상태에서 동경도의 허가를 받으면 6명까지 위탁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동경도의 지도관리하에 여러 지원이 있는 사업체이며 사업체 이름을 VISION이라고 등록했습니다. 수양자녀들이 지금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미래에는 각자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VISION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게다가 VISION이란 용어는 교회에서도 친근감이 있기에 이것으로 정했습니다. 교회사역, 선교사역외에 페밀리홈사역까지 하다보니 시간적인 제한, 육체적 피곤함, 인적자원의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 협력선교사, 협력전도사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2협력선교사, 협력전도사 2023년 하반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두 분의 교역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분은 중국에서 오래동안 평신도로 섬기시다가 최근에 목사 안수를 받으신 이찬규 목사님 이십니다. 일본에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려고 길을 찾다가 저의 처남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성품이 일본인목회에 맞게다 싶어서 교회에서 비자를 신청해서 올 3월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일본어 학교에 다니며 일본목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가 속한 일본교단의 목사가 되기 위새서 신학교에 입학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3년과정을 마치면 정식으로 저희 교단의 목사로 임명되리라 기대합니다. 일본에 입국한지 아직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진행되는 것을 보니 일본교회에 정말 사역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피부로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또 한분은 협력전도사인데 이분은 한국의 트리니티 신학교 영어반을 졸업하신 일본인 여성전도사인 아다치 케토전도사입니다. 트리니티는 외국의 신학생들을 무료로 신학교육을 시키고 나서 졸업한 후 2년은 반드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규정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1월에 졸업했는데 일본에서 갈 곳을 찾다가 저희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동경교회에서는 주로 학생 청년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일에는 목회사역, 평일에는 페밀리홈사역을 돕고 있는데, 페밀리홈의 직원이라서 사례는 저희 사업장에서 지불하고 있습니다. 두 분의 사역자가 두달에 한번씩 주일 설교도 해 주시기에 저도 한 달에 한번은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다치 전도사의 앞으로의 계획은 동경교회에만 머물지 않고 같은 교구에서의 청년사역, 그리고 더 넓게는 교단의 청년사역에도 쓰임받도록 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년에는 교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구목사님들의 양해를 얻은 상태입니다.
3크리스마스예배와 세례식 올해도 크리스마스에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아00]자매라고 하며 중학교 3학년이고 교회 성도의 자녀입니다. 특이한 것은 원래 세례준비는 목사가 하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는 아다치 전도사님이 대신 교육해 주셨습니다. 사춘기의 예민한 시기라 젊은 사역자가 하는 것이 낫겠다고 모두들 판단한 것 같습니다. 팀사역이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노래하는 [야마유리;산백합] 지역에 연세 많이 드신 분들을 어떻게 하면 교회롤 부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노래모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옛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그 당시의 노래들을 김인아 선교사가 반주하며 다 같이 노래하는 방식입니다. 일본연가, 계절동요, 거기에 교회 찬양도 몇곡, 그리고 중간중간에 김인아 선교사가 생활간증을 더해서 약 1시간 30분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달 하는 것은 너무 힘들어서 1년에 4번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적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의외로 인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10여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꾸준이 새로운 분들이 늘어나고 있고 친구들을 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해본 다른 모든 전도 프로그램보다 반응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연세가 드니까 모이는 것만으로도 좋고 노래하면 더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1년에 6번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기도제목 1 양경운 김인아 선교사의 영육간에 강건하며 시간적인 여유를 위해서 2협력선교사, 협력전도사의 사역과 앞으로의 인도하심을 위해서 3교회 자립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