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하라
신광야를 떠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원망하며 다투게 되며, 모세는 여호와께 부르짖는다. 백성들을 바라보며 우리의 모습이지.. 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을 찾았고 말씀대로 순종한다. 하나님은 항상 답을 가지고 계시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를 보고 계신다. 모세가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면 그들에게 물은 없었을 것이다. 아니면 다른 제 2의 모세가 기도하도록 이끌었을까?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있도록 이끄신다.
:8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전쟁상황에 놓이도록 허락하신다. 분열하고 다투는 것보다 단결하여 하나되도록 환경을 만드신다. 이스라엘은 도망가거나 낙오하는 사람없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전쟁에 출전하게 되고 승리하게된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의 승리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우리의 환경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어야 한다. 전쟁을 통해 하나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회피하고 원망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지금은 전쟁이 발생했고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내가 앞장설테니 나를 따르라고 하지 않고 너가 나가서 싸우고 나는 기도하겠다고 한다.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다. 요즘 정착반을 준비하면서 앞장서서 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전쟁에 나가라고 누구에게 말할 것인가?
다행히 힘께하겠다는 몇 분이 계셔서 감사했고 주님께서 소망 주셨으니 주님께 기도할 뿐이다. 비록 적은 숫자가 모여 함께 한다고 해도 주님이 이끄시면 그곳에 주의 은혜가 있을 것이며 주님의 기쁨이 넘칠 것이다.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