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2.17. 박상영 도정희 선교사 일본선교기도편지
우리가 잠시 받는 환란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 4:17)
오늘 예배후 영원한 영광을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주님을 묵상하며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그의 선교활동중 참기 어려운 환란을 당하곤 했습니다. 복음을 방해하는 무리들에 의해서 그는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는 경기장에서 맹수에게 던짐을 받아 싸운적도 있습니다. 그에게는 육체의 질병과 연약함이 있었습니다. 그는 돌에 맞았습니다. 배의 풍랑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강도와 독사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그는 심하게 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는 배고픔과 궁핍으로 심한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사도직과 권위를 의심받고 무시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게를 지탱할 수 없는 힘에 겨운 고난속에서 살 소망이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것이 잠시 받는 가벼운 환란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마침내 하나님의 자녀들을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으로 채워주실 것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영광은 단지 환란을 견딘 보상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영광을 주시기 위하여 복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감사인사
아침 산책시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찬바람이 아직도 볼을 져미는 추위가 이곳 일본 동경근교에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에 비해서 따뜻한 날씨이지만 난방장치가 잘되지 않은 일본, 석유값이 올라서 난방이 자유롭지 못한 일본의 겨울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서울보다 훨씬 춥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는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의 따뜻한 기도를 생각할 때에 새로운 위로와 힘이 솟아나곤 함을 느낍니다. 그동안도 기도와 사랑을 끊이지 않으신 모든 분들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그룹에 임한 은혜
한알의 사과 씨를 심을 때에 그 씨앗이 조금씩 자라서 나무가 되고 열매를 맺듯이 주께서 선교의 열매들을 반드시 주심을 믿습니다. 그동안 센다성도의 집에서 열려졌던 소그룹은 은혜를 더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믿음과 사랑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6-7명정도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데 최근 히사마쯔성도가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그룹은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주일 예배를 시작하고 싶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치꼬성도의 집에서 시작한 소그룹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의 나라를 위협하는 사단의 세력을 결박하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우에마성도집의 소그룹역시 새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부흥을 체험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세기목사집의 소그룹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감사하는 것은 최근 토게지역에 소그룹이 하나 더 열려지게 되었습니다. 요꼬다형제를 통하여 그 지역의 젊은이들이 헌신되고 주의 일군으로 변화되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현재 이 다섯 개의 소그룹들이 주일 예배로 연결되어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예배를 드릴 적절한 건물도 주께서 예비해주시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 아카데미
바울의 두란노 서원처럼 일본의 영적리더의 양육을 위해 시작한 그레이스 아카데미도 뜻을 같이 하는 귀한 선교의 동역자들의 참여로 은혜위에 은혜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 그레이스 아카데미를 통해 소그룹 성령공동체의 훈련과 복음의 훈련이 이뤄지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장차 이 그레이스 아카데미가 일본의 영적 리더를 기를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레이스 아카데미는 현재 고이와와 신마츠도 토게지역에 개설중에 있습니다.
문서선교
일본인들이 책을 좋아하는 것을 고려하여 문서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활동중 틈틈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3권의 책이 원고를 일단 완성한 상태에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성서의 은혜’(행복한 가정의 회복을 목표로함) ‘시련을 이기는 성서의 은혜’(시련극복의 성서의 은혜를 정리) ‘잊지못할 주님은혜’(선교활동중 임한 주님은혜)입니다. 이 책들이 순조롭게 출판되어 주의 나라를 위해 유익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족인사
아들 다니엘은 현재 군에 입대하여 군복무중에 있습니다. 군에 잘 적응하고 복무후 복학하여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에스더는 현재 고1에 재학중입니다. 아내는 한국어를 가르키며 꽃꽂이 교실등을 통하여 일본인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살리는 향기가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선교보고 귀국예정
선교보고차 2월22일 귀국 예정에 있습니다. 일주일간 머무를 예정인데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분들과의 만남을 고대합니다.
인사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의 자녀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이 선교의 동역자 모든 분들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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