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7.29. 왕십리교회 특별 선교헌금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본 박상영 선교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가
지금도 한량없이 부어 주시는 성령님의 보호 인도 아래서
사랑하는 왕십리교회 모든 성도님들 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무더위에 주께서 크신 사랑의 손길로 성도님들을 보호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의 기도의 향기가 묻은 귀한 선교특별헌금을 보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께서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정성을 흠향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삶 가운데 충만히 임재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의 사랑의 눈으로 살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사랑하는 여러 장로님들과 집사님 권사님들 한분 한분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교역자분들과 담임목사님위에 임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유다의 여리고는 터가 아름다웠지만 물이 좋지 못해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졌습니다.
엘리사는 소금을 가져오라고 하여 물 근원으로 나아갔습니다.
그 귀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졌습니다.
샘물은 깨끗하게 다시 솟아오르는 축복을 회복하였습니다.
여리고는 토산이 열매 맺는 축복을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 지니라 하였느니라.’ (왕하 2:21)
선교는 은혜의 근원이 되는 샘을 맑게 하는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소금이 부패를 방지하고 음식을 맛있게 하듯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귀중한 보혈의 은혜는
전하는 자나 후원하는 자나 듣는 자들의 죄를 정결케 하고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끝없이 계속되는 회복의 축복이 교회위에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간구합니다.
일본 동경 근교 나가레야마에서
박상영 도정희 선교사 올림
다니엘 에스더